안녕하세요? 다녀온지 한달이 거의 다 되어 가네요.
24~26 2박동안 머물렀던 세 처자입니다 ㅎㅎ

저희가 여행다니는걸 너무 좋아해서 펜션을 정말 많이 가
봤는데 드보르는 정말 최고였어요.
정원과 건물은 정말 유럽의 대저택 같고.. 아주머니의 세심함이 엿보이는 식기류와 침구들까지..

그리고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바베큐장.
대리석으로 된 식탁에 함께 둘러앉아 먹을수 있는 그릴이 너무 좋았어요^^ 직접 만들어주신 하우스비어도 정말 환상이었구요!!

아침에 주시는 샌드위치도 넘 맛있어 집에와서 똑같이 만들어 먹었답니다.ㅋㅋ

정말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모두 직장을 다니다 보니, 어렵게 시간맞추어 간 오랜만의 여행이었는데 저희 에게 너무 좋은 추억이 된것 같아요..

감사했구요.. 사진도 곧 정리해서 올릴게요.

다음에 꼭 다시 뵐께요~

p.s 보내주신 옷 잘 받았어요.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