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호림이에게 뽀뽀 해주고 출근하여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 호림이 생일인데 오늘은 일어나지 않고 푸욱 자고 있네요^^어제 아침부터 눈싸움을 해서
그런지 열심히 뛰어놀더니 일찍 자더라구요.
오랫만에 계획하지 않고 여행을 다녀오니 행복함과 기쁨이 더 커지는것을 느껴서 개인적으로 행복합니다.

호림이와 호림마마 두 사람에겐 말이 필요가 없는 존재지만 다시한번 사랑하다는 말도 아깝지 않을 만큼 사랑스러워 보였습니다. 눈싸움 하며 서로가 동심의 세계로 빠지고, 호림이의 순수한 웃음, 허기진 배를 채워주신 쥔장님의 샌드위치^^ 집으로 돌아오면서 또 한번 아쉬움과 허탈함이 있었지만, 언제다시 올꺼라는 생각에 그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제 조카까지 있어서 점점 대식구가 되어가네요.
올해는 더 많은 추억과 행복을 드보르와 같이 할것 같습니다. ^^
늘 감사드립니다. 두서없이 출근하여 글을 올렸는데 ^^: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사장님과 쥔장님께서 행복하게 드보르와 함께 하시길
다시한번 기도 드립니다.
또 다른 드보르에서의 추억을 기다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PS:쥔장님 너무 젊어 보이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더욱 더 젊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