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8-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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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드사모폐인
 조회 :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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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사가 늦었습니다.
집에와서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아시져? 몸이 ㅋㅋㅋ
이제야 조금 완쾌되었습니다.
너무 삽질을 열심히 한것같네요,,,호림이가 어린이 집에 선생님한테
아빠 개울에 삽질 너무 열심히 했다는 ㅡㅡ::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서윤이와의 첫 여행 너무나 좋았습니다.
호림이는 말 할것두 없구요,, 호림마마가 조금 피곤했지만 마음은 상쾌했데요.
스파에 대한 극찬은 끊임없었구요...제일 많이 했지요 ㅋㅋ
스파는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전문스파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더 관리를 잘하셔서인지 정말 시원했습니다.(사장님이 너무 피곤하셔서 걱정이지만)
늘 우리식구들이 드보르에 와서 이렇게 좋은 생각과 행복한 마음을 갖는다는게
저로서는 너무 좋답니다.
호림이가 서윤이시절에 드보르에 왔었다는 생각에 옛 추억에 빠지고,
이런 저런 얘기 하다보니 저희가 하나 둘 나이를 (죄송해요 나이얘기를^^:)
먹고 있다는게 신기하고 한편으로는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와 아빠가
되어야 하는지 고민도 생기구요 ....
늘 비를 몰고 다니는 우리는 이번에도 비를 맞으며, 때론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행복한 5일이 되었답니다.
늘 감사드리고 신경써주셔서 미안한 마음도 생기고 그럽니다.
두분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호림인 벌써 눈싸움 이야기를 한답니다. ㅎㅎ 서윤이 가르쳐줄꺼라는 ㅎㅎ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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