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9-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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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지윤
 조회 :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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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날 까베르네쇼비농에 묵었던 가족입니다~ ^^
원래 4인실인데 배려해주셔서 5명이 묶었었어요
길이 너무 막혀서 예상보다 훨~~씬 늦게 도착해서 피곤피곤~~
사장님은 인상도 좋으시고 저희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셧는데
차 2대로 왔던 가족 기억하시죠?
이불도 챙겨주시고 와인과 맥주 인터넷 선과 핸드폰 충전기
보드게임까지 너무 감사드립니다. ^^
펜션에 늦게 도착해서 아쉬웠지만
방 문을 열자마자 엄마가 너무 행복해하시고 이쁘다고 하시면서 좋아하셨어요
특히 스파하면서는 더더욱 좋아하셔서 저두 너무 좋았어요
밤에 엄마와 딸들 같이 스파해써요 너무 좋더군요
예상치 못한 폭우로 걱정을 좀 했었지만 다행히 날씨도 개어서 너무 좋았고
물소리 들으면서 스파하고 가족과 게임도 하고 얘기하고
바베큐장에서 고기먹으면서 지낸 시간이 너무 값지게 느껴지더라구요
엄마가 여름에 와도 너무 좋겠다 하셔서 다음에 또 와야할까봐요
너무 늦게 도착해서 오자마자 밥 먹기 바빴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펜션두 너무 이쁘고 좋았어요
저는 집이 수원인데요 돌아올 때 보니 1시간 3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멀지않고 너무 좋아요
다음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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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르 pension with beautiful scene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