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르....
여친과 한달전쯤 다녀왔는데 글을 이제서야 남기네요
처음엔 여친이 여기 어때라고 했을때 설마 사진하고 같을까? 라는 의심이 들었지만 막상 드보르에 도착
했을땐 으아~~ 사진하고 똑같더군요....
상냥하고 친절하신 주인아주머니...
묵묵히 숯불을 가져다 주시고 뒤에서 챙겨주시는 일하시던 아저씨(주인아저씨가 아닌 일하는 아저씨라고 함)
깨끗하고 이쁜 인터리어와 시설.(외부 내부)
병풍처럼 뒤로 펼쳐진 산과 시냇물 소리..
펜션앞의 운치있는 정원과 잔듸
아침일찍 안개를 헤치며 산책할수 있는 산책로...
주인아주머니께서 준비해주시는 아침 식사...샌드위치 커피..과일...너무 맛있었습니다.
밤 늦게 가서 오랜 시간을 있지는 못했지만 자주 갈렵니다..
단체방도 너무너무 좋더군여...
가시면 정말 후회안하십니다..
드보르 매니아가 될듯한...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