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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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일요일 예약 안하고 지나가다 불쑥 찾아가
> 좋은 시간과 편안한 쉼과 새로운 만남을 가진 세아이 아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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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이를 데리고 어디를 간다는 것이 민폐를 끼친다 생각하여
> 항상 조심스러운데 친절하게 잘 대해 주셔서 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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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다시피 저희도 펜션을 하는 입장에서 며칠씩 비우고 여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 아름다운 펜션에서의 처음 시작이 좋아서 그런지
> 가족들의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어 잘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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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엄마는 도착하자마자 펜션 청소와 함께
> 새로운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느냐 바빠서 인사를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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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세 선생님께도 안부전해주시고 시간이 되시면 수목원에 꼭 한번 들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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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분모두 건강하시고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